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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G, 항공기 광고 기반 ‘여행 TPO’ 브랜드 전략 강화

이승원 기자
2026.03.18

AI 기반 검색 환경과 제로클릭(Zero-Click) 정보 소비 방식이 확산되면서 브랜드 마케팅 전략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가 검색 이전 단계에서 브랜드를 먼저 접하는 ‘Early Brand Touch’ 전략이 중요해지면서, 여행과 이동 상황에서 형성되는 브랜드 접점이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기 광고 기반 마케팅 기업 EMCG(이엠씨지, 대표 맹세규)는 최근 여행 상황에서 형성되는 브랜드 접점을 활용한 NAM(New Airline Media) 전략을 중심으로 브랜드 마케팅 방향을 제시했다.

항공기 광고는 공항 대기, 탑승, 비행, 도착 이후까지 이어지는 이동 과정 속에서 브랜드가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광고 방식이다.

기내 광고 역시 비행 중 다른 미디어 소비가 제한되는 환경에서 노출되기 때문에 광고 회피가 어렵고 몰입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는 이러한 항공기 광고 환경을 활용한 NAM 전략을 통해 항공기 외부 랩핑 광고와 기내 광고 매체를 결합한 브랜드 접점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항공기 외부 랩핑 광고는 공항과 활주로 등에서 높은 시각적 노출을 제공하며, 기내 광고는 비행 중 승객과 장시간 접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점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EMCG는 항공기 광고와 기내 광고에 QR 기반 온라인 연계를 결합해 브랜드 노출을 실제 방문과 구매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광고와 디지털 전환을 결합한 구조를 통해 브랜드 캠페인의 성과 측정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방한 관광객 증가와 여행 수요 회복으로 항공기 광고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 사례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맹세규 대표는 “AI 검색 환경에서는 소비자가 검색하기 전에 이미 브랜드 인식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여행이라는 감정 몰입 상황에서 브랜드를 접하게 하는 항공기 광고 전략은 브랜드 마케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s://www.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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